징글벨 징글벨~
크리스마스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. 올해 크리스마스는 바라고 바라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까?
결론부터 말하면,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
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즈음에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60%정도 있으나,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맑은 날씨로 눈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.
웨더채널은 심지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눈이 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.
아큐웨더는 세 일기예보 중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예보하며 화이트크리스마스의 가능성은 저멀리....
사실 화이트크리스마스 자체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날은 아니다. 1981년부터 작년까지 총 39번의 크리스마스 중 화이크리스마스는 겨우 12번에 불과하다. 가장 최근에는 2015년에 0.2cm 정도 내린 것이 전부라, 아주 운이 좋은 경우에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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